충주시 목행동 지앤피, 저소득 홀몸노인 연탄 나눔

2000장의 행복, 사랑의 연탄 나눔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19/12/03 [14:19]

충주시 목행동 지앤피, 저소득 홀몸노인 연탄 나눔

2000장의 행복, 사랑의 연탄 나눔

충주신문 | 입력 : 2019/12/03 [14:19]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지앤피(대표이사 박경일)와 지앤피노동조합(위원장 서진성)은 12월 3일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 나눔에는 임직원을 비롯한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150만원 상당의 연탄 2000장을 구입해 홀몸노인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앤피는 전 직원이 동참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금액(우수리)을 모아 불우이웃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지앤피는 이렇게 모인 금액으로 이날 봉사활동에 필요한 연탄을 구입했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경일 대표이사는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눔 활동을 통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진성 노조위원장은 “추운 겨울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앤피는 LS전선 자회사로서 2018년 지씨아이와 파운텍의 합병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기업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매년 크고 작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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