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목행용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숙희)는 11월 29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황학동을 방문해 충주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충주시 목행용탄동과 서울시 중구 황학동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직능단체 간 교류 및 공동발전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은 인연으로 충주의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왔다.
충주시주민자치위원회 및 농민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목행용탄동 사과, 소태면 밤, 산척면 고구마, 충주 미소진 쌀 등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충주 농특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렸다.
특히, 장터를 찾은 사람들에게 홍보용 농산물을 무료로 나눠주면서 직접 충주 농특산물의 맛을 체험해 보고 현장 판매와 함께 택배 주문도 받는 등 농가 소득 향상 및 농산물 홍보에 앞장섰다.
송필범 목행용탄동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황학동을 방문하여 직거래 장터도 열면서 다시 한번 우의와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황학동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자매결연지간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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