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직능단체, ‘훈훈한 겨울’ 연탄은 사랑을 싣고~교현안림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 금가면생활안전협의회
충주지역 직능단체들이 연탄으로 이웃사랑을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1월 27일 금가면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무송)은 지역 내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저소득가구 5가정을 방문해 연탄 1000장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무송 회장은 “이날 연탄봉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11월 25일 충주시 교현안림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신남호((주)덕산대표)화 고준희(데스코 대표)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중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16가구에 5000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김태호 교현안림동장은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회장 장양호, 부녀회장 김애숙)도 11월 25일 연말연시를 맞아 제3105부대(연대장 박영훈) 장병들과 함께 불우이웃 3가구에 연탄 1300장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연탄은 새마을협의회가 농약빈병․폐비닐․고철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수집된 재활용 폐자원을 판매한 수익금과 하천변정화활동, 제초작업을 실시해 모은 회비로 마련했다.
김애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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