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산척면체육회(회장 주일복)는 10월 5일 산척초등학교 ‘한마음체육대회 및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출향민과 기관단체장, 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구, 줄다리기, 윷놀이 등 5개 종목의 운동경기와 주민화합과 번영을 위한 한마당 큰잔치로 진행됐다.
주일복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여름무더위, 집중호우,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성한 결실을 맺기까지 힘써 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면민들을 위로했다.
또한 고령 장수 노인 2명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예우와 접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열어 산척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규 산척면장은 “오늘 한마음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를 계기로 면민과 출향민이 더욱 화합하고, 한층 더 살기 좋은 산척면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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