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육성 충주지구회(회장 박인철)는 9월 10일 학교폭력 예방지킴이 명예경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체험활동은 명예경찰청소년, 청소년육성회충주지구회, 경찰관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경찰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60여명의 명예경찰청소년단은 사격교육, 경찰장비 테이져건 실습, 유치장 견학, 호신술 등 경찰관이 하는 업무를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 후에는 수안보 일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실시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명예경찰청소년은 경찰, 학교폭력 등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교 경찰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학생 주도로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또래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의 질서 확립에 기여해오고 있다.
박인철 회장은 “이번 현장체험으로 학생들이 경찰의 업무를 좀 더 체계적으로 알게 되었고 경찰의 기능별 장비에 대해서도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명예경찰청소년이 또래지킴이로써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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