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7월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날 ‘착한가게’에 이름을 올린 봉방동 소재 옥짱도시락(대표 이옥경)은 충주에서 22번째 착한가게로 등록했다.
착한가게가 내놓은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추진 중인 봉방1004 사업과 연계해 착한가게로 등록하면서 기부금을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 하는 시스템으로 2019년 7월 현재 496명의 봉방1004가 등록해 매월 1000원 이상의 정기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실천에 동참해 준 착한가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나눔의 기적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496명의 봉방천사들과 함께 1004명의 봉방천사가 만들어질 때까지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소재 착한가게는 2019년 7월 현재 22곳이며, 이중 9곳이 봉방동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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