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산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대표 박명교)은 7월 5일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지역 내 열린지역아동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아이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한 성금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희망대로 지역아동센터에 외부 강사를 초빙해 클레이, 종이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및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들은 향후 지역 행사시 전시해 주민들에게 아이들이 가진 재능과 아동센터의 기능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박명교 대표는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희망과 재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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