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에서 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친화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지영분)은 6월 26일부터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도서관(1800여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책이음 서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립중앙도서관,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립도서관 기존회원은 회원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충주시립도서관(4층)이나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2층)을 방문하면 전환가입이 가능하다.
비회원일 경우 충주시민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되며, 타 지역 주민은 충주에서 재직(학)함을 증명할 수 있는 재직증명서나 재학증명서와 함께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신규가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책 읽는 충주’의 이름에 걸맞은 독서 문화가 정착하는 데에 책이음 서비스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책이음 서비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book.nl.go.kr) 및 시립도서관(☏ 850-327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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