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6월 25일 지역 내 저소득 중증질환자 20여 가정에게 밑반찬 및 빵을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반찬지원사업’은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위원들은 몸에 좋은 건강식 반찬 4종류 이상을 정성껏 만들어 중증질환자 가정에 매월 2회씩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날 나눔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독지가 김용호(남, 70세)씨가 10만 원 상당의 빵을 기부하여 반찬과 함께 전달해 한층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미애 위원장은 “저소득 증증질환자 가정에 소소하지만 건강한 먹거리를 주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봉방1004(천사)’ 공동체사업과 아동들을 위한 ‘꿈끼쟁이 지원프로젝트’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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