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주) 충주지점(지점장 김부영)은 5월 2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450만 원을 기탁했다.
2013년 충주시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3자 민관협약을 맺은 OB맥주(주) 충주지점은 매년 충주시 위기가구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협약 이후 7번째 성금으로, OB맥주(주) 충주지점은 2013년부터 6년간 총 3150만 원을 60명의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했다.
김부영 충주지점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위기가정 아동․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고 희망을 싹 틔우며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후원해 주신 OB맥주(주) 충주지점의 꾸준한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주시도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날 받은 성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 처리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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