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와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 충주산림조합(조합장 심재이)이 합동으로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충주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일에 대해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고 산림유관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봄철 나무 시장에서 인기 좋은 대추나무, 사과나무 등 7종, 5000그루의 묘목을 1인당 3그루씩 선착순 무료로 나눠주며, 나무 종류별 특성과 식재·관리 요령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 행사장에서 시민에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구현을 위한 ‘규제개혁 현장설명회’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묘생산팀(☏ 850-3346)으로 문의 가능하다.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고 미래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는 시민들이 더욱 좋아하는 과실나무와 꽃나무를 제공해드릴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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