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목행용탄동 시장상인회(회장 김명기)는 3월 25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생필품과 상품권(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생필품과 상품권은 지난 연말 목행동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한 끼 나눔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특히, 상인회 회원들이 직접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고 가구별로 쌀, 라면, 통조림 등 맞춤형 생필품을 준비해 직접 전달했다.
김명기 상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사랑의 온기가 퍼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필범 목행용탄동장은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장상인회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주민을 먼저 살피는 행정을 펼쳐 복지사각지대 없는 목행용탄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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