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도서관이 영유아 2∼7세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상반기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에게 독서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부모와 아기가 책과 친해지고 책을 매개로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아이들의 건강한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공감하는 ‘부모랑아이랑’, ‘베이비마사지’, 책을 즐겁게 읽어보는 ‘동화구연’, ‘그림책 따라 세계여행’ 등 14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시립도서관 본관과 봉방작은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에서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162명으로 강좌당 10~15명이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3월 30일까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goodedu.chungju.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 850-39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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