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3월 19일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과 장례식장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진단은 공무원과 소방․전기분야 등의 민간 전문가가 협력해 민‧관합동 실시하면서 진단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안전진단은 노인복지시설 5개소, 장애인시설 2개소, 장례식장 6개소 등 총 13개소에서 현장점검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점검내용은 안전관리실태, 구조안전성, 건축마감, 전기 인입선, 가스설비배관설비 등 안전점검표에 따라 안전관리 상태 전반을 대상으로 했다.
시는 진단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수리 및 수선이 필요한 부분은 시급성과 위험정도를 따져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 또는 보수·보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이나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인 만큼 보다 철저하고 세밀한 안전 점검으로 시설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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