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4월 말까지 총 287ha 면적 ‘2019년 조림사업’실시

밀원수 조림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 기대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19/03/15 [09:43]

충주시, 4월 말까지 총 287ha 면적 ‘2019년 조림사업’실시

밀원수 조림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 기대

충주신문 | 입력 : 2019/03/15 [09:43]

 

 

충주시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올해 조림사업에 16억 원을 투입해 63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

 

사업량은 양질의 목재를 생산 공급하기 위한 경제림 222ha,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 나무 조림 10ha, 주민소득 증대 및 양봉사업 지원을 위한 밀원수 조림 15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40ha 등 총 287ha 면적의 조림사업을 4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사업으로 신니면 일대 15ha에 헛개·백합나무 등으로 밀원수 조림을 실시해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와 환경 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3월 30일에 진행하는 제74회 식목일 행사에서는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고려해 대기정화 기능이 뛰어난 대왕참나무, 이팝나무 등을 서충주 일원에 식재한다.

 

그 외에도 아로니아, 헛개나무 등 1500본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며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화합하는 식목일 행사가 되도록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성된 숲을 잘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산불이나 관리 소홀 등으로 애써 가꾼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시민들께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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