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대동식품(대표 한동신)은2월 18일 지역 내 경로당에 정월대보름을 맞아 나물류를 전달하고 한 해 동안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대동식품은 콩나물 116Kg (80만 원 상당)과 숙주나물 116Kg(100만 원 상당)을 경로당 29곳에 전달했다.
경로당의 김 모 노인은 “작년에도 나물을 지원해 줘 맛있게 나물밥을 해 먹었는데 올해도 살뜰하게보살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동신 대표는 “작은 정성임에도 어르신들께서 고맙게 생각해주셔 오히려 미안한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동신(現 연수동바르게살기위원회 고문) 대표는 2005년부터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음식 및 밑반찬 지원을 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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