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년사] 2019 기해년을 맞으며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9/01/03 [11:34]

[2019년 신년사] 2019 기해년을 맞으며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9/01/03 [11:34]

▲ 이규홍 대표이사     ©

하늘의 햇살이 성스러운 기운을 타고 강렬히 온 누리를 비칠 때 모두가 축복의 노랫소리와 함께 새해를 맞이합니다. 기해년 황금 돼지해라고 떠들썩하게 돼지 마스코트가 축복의 편지로 날아들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로 또 한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에는 국민을 이끌어가는 정치 지도자들의 역할이 클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경제와도 직결되는 문제일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는 많이 위축되고 그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서울 및 수도권 그리고 대도시로 인구 및 경제권을 빼앗긴 지방중소도시 충주의 아픔은 너무 컸습니다. 상권마다 빈 점포가 늘고 상가 임대 안내판이 곳곳에 붙여 있었으니 올해는 절대 이러한 일이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하지만 올해 경기도 그렇게 좋아 질것이란 전망을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충주는 스스로 이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합니다. 충주시와 시민들 그리고 대학이 서로 화합하고 상호 작용하면서 충주만의 독특한 경제를 이끌어 내야 합니다. 혁신적 사고와 창의력을 발휘해 창조적 아이템을 양산하고 분산된 도심을 끌어 모아 규모의 경제를 이루어야 합니다.

 

충주는 예로부터 강인한 정신력이 빛났던 고장입니다. 대몽항쟁 때 9번의 침입에서 8번을 승리한 곳이며 이는 전 세계를 휩쓸었던 몽고에 승리한 나라 2곳 중에 한곳이기도 합니다. 몽고와 70여일 동안 사투 끝에 승리한 것은 베트남과 고려의 충주가 그 승리의 주역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젠 삼국시대의 고구려, 백제, 신라 운운하며 패배주의적 사고인 충주인들의 우유부단을 말하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몽항쟁 뿐 아니라 동락전투 역시 6.25한국 전쟁 최초의 승리이자 유엔군 파병의 당위성을 제공해 우리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낸 역사적 전투이며 이 전투의 승리 주역인 6사단이 충주에서 창설되었고 충주인들이 주를 이루었다는 사실 역시 충주인들의 기개와 강인한 정신력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으로 이제 충주의 강인한 정신력을 되살려야 할 때이고 그 정신을 바탕으로 화합과 단결을 이루어 충주 발전의 초석으로 삼아야 합니다.

 

존경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어려울수록 서로 협력하고 화합해야 합니다. 정치에 의한 분열은 자멸을 초래할 뿐입니다. 옛 선조들이 그랬듯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 있으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남보다 먼저 이를 간파하고 선점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니 그에 대한 연구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앞서 가는 창의력과 진취적이며 혁신적 사고로 이에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올해는 기해년 돼지해입니다. 돼지는 복을 많이 가져다 주는 동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돼지가 무조건 복을 가져다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함께 노력하고 끊임없이 성공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에게 복은 다가갈 것입니다. 우리는 돼지의 복을 앉아서 기다리는 것보다 그 복을 찾아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 가야합니다.

 

우리는 이제 ‘안된다 안된다’ 하는 패배주의식 사고보다는 ‘할 수 있다. 된다’는 생각으로 충주경제, 충주질서, 삶의 질 향상 등을 이끌어 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 올 한해 복을 찾는 것보다는 복을 만들어 가는 돼지의 꿈을 키워 충주 번영의 길을 찾아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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