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 단 2명

중산고·충주여고 각 1명씩…최근 3년간 감소세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8/12/20 [16:33]

충주,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 단 2명

중산고·충주여고 각 1명씩…최근 3년간 감소세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8/12/20 [16:33]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충주지역 서울대 수시 최초 합격자 수가 단 2명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든 수치로, 충주를 포함 충북지역 모두 해가 갈수록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베리타스알파가 공개한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최초 합격자(정원 내 지역균형선발전형+일반전형 기준)를 분석한 결과 충주중산고와 충주여고에서 각각 1명이 합격했다.

 

지난해에는 충주중산고와 충주여고 각 2명, 충주고에서 1명 등 총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 2016년에는 충주중산고 2명, 충주고·충주여고 각 1명으로, 최근 충주지역 서울대 수시 합격자 수는 감소 추세다.

 

상황은 도내도 마찬가지다.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모집 선발 결과, 도내 19개 고교에서 35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이는 2018학년도 23개 고교에서 46명을 배출한 것보다 대폭 하락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청주 29명, 충주 2명, 진천 2명, 제천 1명, 괴산 1명이다.학교별로는 세광고가 7명으로 가장 많았다.

 

세광고는 충북서 유일하게 서울대 최초합격실적 톱50 고교(공동 43위·예고 제외)에 들었다.

 

세광고 다음으로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고교는 청원고로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교원대부고, 산남고, 오송고, 진천고, 청석고, 충북과고, 충북여고는 각각 2명씩 배출했다.

 

괴산고, 세명고, 운호고, 일신여고, 청주고, 청주 대성고, 신흥고, 충주여고, 충주중산고, 흥덕고는 각각 1명이 합격했다.

 

최근 3년간 도내 서울대 수시 합격자 수는 2016년도 52명, 2017년도 47명, 2018년도 46명으로 그 수가 줄고 있다.

 

한 고교 진학담당교사는 “서울대가 올해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144명을 선발하지 못한 것은 역대 최고의 불수능으로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이 대거 탈학한 것으로 보인다”며 “수능최저 적용은 학업역량 검증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뽑겠다는 대학들의 의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대는 매년 80%에 육박하는 인원을 수시(100% 학생부종합)로 선발한다.

 

수시는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구분되며, 일반전형은 면접을 모집단위별 구술 및 면접고사 형태로 실시해 선발한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은 고교당 계열구분 없이 재학생 2명의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만 지원할 수 있고, 서류와 인성을 점검하는 면접과 수능최저를 적용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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