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2018년 재도전성공패키지(2차) 참여 기업을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성실한 실패경험이 있거나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에게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하는 패키지 사업으로 재창업교육, 멘토링, 사업화 등을 지원하며 창업아이템 사업계획을 보유한 예비 재창업자나 재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150억 원, 130개 내외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재도전 성공패키지 투자연계형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차 모집공고 이후 150개의 기업이 신청했고, 민간투자기관이 이번에 10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투자형에 선정된 기업은 재도전성공패키지와 투자기관의 투자를 받게 되고, 2년차에도 후속자금지원과 기술개발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금년 사업부터는 사업모델고도화가 필요한 재창업자(track1)에 대해 소비자 반응조사를 의무화해 실제 고객 반응에 따라 제품을 빠르게 전환(Pivoting)시킴으로써 실패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동준 청장은 “사업 실패로 재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기업들이 본 사업을 통해 재도전해 재기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방청 차원에서도 성공적인 재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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