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시장은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 본격 가동에 앞서 이날 기획재정부를 방문 구윤철 예산실장, 안일환 예산총괄 심의관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중부내륙선철도건설업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건설 △대한민국호수공원 체험관광벨트조성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조성 △중부권 통합의학센터건립 △댐지역 유기농복합타운 등 굵직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조 시장은 기획재정부 이어 국토교통부도 방문해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지정의 필요성을 분명하게 전달하고 국가산단에 충주가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국비확보에 어려움이 많지만 ‘충주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행복한, 시민이 만족하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시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차질 없이 반영돼야 하는 만큼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도 정부예산안은 8월 말까지 주요 쟁점사업 심의가 마무리 되면 국무회의 의결 후 9월 2일까지 국회로 제출된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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