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교현초, 제47회 충북소년체전 초등부 축구 우승

16년 만에 우승…전국소년체전 충북대표 선발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8/04/11 [21:06]

충주 교현초, 제47회 충북소년체전 초등부 축구 우승

16년 만에 우승…전국소년체전 충북대표 선발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8/04/11 [21:06]


충주 교현초등학교(교장 김충열) 학생들이 4월 6~7일까지 청주에서 열린 제47회 충북소년체전에서 초등부 축구 우승, 테니스 종합 2등, 검도부 단체 3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교현초 축구부는 4월 7일 청주 청남초등학교와 경기에서 전·후반 0대 0 무승부에 이어 연장전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여 승부차기에서 5대 4로 이겨 16년 만에 우승을 거머쥐며 전국소년체전 충북대표로 선발됐다.

 

강풍의 악조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교현초 축구부 학생들은 우승의 기쁨을 나누며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최고의 컨디션과 최선의 기량으로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김충열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교직원 및 학부모님의 전폭적인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올해 충북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입상한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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