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회는 4월 6일 목행용탄동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라면은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영광교회는 지난 설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400kg과 위생용품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주민센터에 기탁하는 등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휘 목사는 “신도들의 사랑으로 구입한 물품이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목행용탄동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목행용탄동은 이번에 기탁 받은 라면을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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