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한종욱)가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 주소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최근 소방서 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충주시청 정보통신과 정춘석 주문관이 출강해 ▲도로명 주소를 활용한 119신고·접수 방안 ▲화재·구조·구급 출동 시 신속한 도착을 위한 지역 내 도로명 주소 숙달 방안 ▲도로명 주소 표기 및 보는 방법 등을 강의했다. 충주소방서 김상현 구조구급담당은 “이번 교육은 119긴급출동에 문제가 없도록 현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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