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향토음악인협회 사랑 나눔 연예인 봉사단(단장 김달영)이 최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가수 금열, 박원예, 양나미, 송월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은 지난 1월 초 충주시시외버스터미널 및 충주자유시장 일대에서 자선공연을 통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3일간 150여만 원의 성금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모은 성금으로 연탄 3000장을 구입해 충주시 동량면 박의선(지체장애인)씨와 교현2동 이대근(시각장애인)씨 등 기초수급자 가정 10가구에 연탄 300장씩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중앙회는 우리나라 예술단체로는 유일하게 서울이 아닌 지방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전국 25개 지부를 두고 지역계발 및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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