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정화)이 설 명절을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충북도내 권역별 4회에 걸쳐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3일에는 제천역전한마음시장에서 제천시와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가 실시돼 경품행사, 길거리 공연, 떡메치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됐다. 24일에는 충북지방경찰청과(청장 윤종기) 함께 청주육거리시장에서, 28일에는 청주사창시장에서, 29일에는 영동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가 실시된다. 이와 관련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어느 시장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인근 새마을금고 및 기업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신협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개인이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1인당 월 30만 원까지 3%의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정화 청장은 “지역경체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충북지역 내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충청북도·지자체 공무원 및 충북도민, 대·중소기업, 유관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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