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안영자) 대원 30여명이 1월 22일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나눔의 집을 찾아 만두 빚기 봉사활동과 함께 청결활동을 펼쳤다. 안영자 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미흡하지만 서로 호흡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함께한 여성예비군 대원들과 나눔의 집 가족들의 수고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여성예비군은 유사시 가두홍보, 의료 및 급식지원, 임무 완수를 위한 훈련과 재해·재난 구호활동,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민·관·군의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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