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린다는 뜻 속에는 마치 물이 흐르듯이 순리적으로 국민이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치산치수(治山治水)를 하듯이 관리하는 것이 정치(政治)라고 하였다. 正(정)은 征(정)과 통하여 적을 치는 일로 무력으로 상대방(相對方)을 지배하는 뜻이었으나 나중에 바르다(正)에 칠 복(攴)자가 붙은 政 (정)자를 썼는데, 부정(不正)한 것을 바로 잡는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정치가는 먼저 자신의 몸가짐(행실)을 바로 가지면 세상을 자연스럽게 다스려진다는 뜻이 들어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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