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무교육은 충주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대·내외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경찰관을 선발해 ‘자랑스러운 충주경찰’ 표창패 수여와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충주시 역사 변천’이란 주제로 충주박물관 길경택 학예실장의 특강순으로 진행됐다. ‘이달의 자랑스러운 충주경찰’은 친절하고 봉사하는 경찰상 구현과 범인검거, 인명구조 등 직무수행능력과 경찰행정에 공헌한 경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달의 자랑스러운 충주경찰로 연수지구대 박기섭(42) 경장이 선정됐다. 박 경장은 지난 8월21일 외국인 절도범 5명을 검거하고, 외근경찰관 근무실적 평가 우수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한 유공 등으로 이달의 자랑스러운 충주경찰로 선정됐다. 또 지난 5월14일 충인동에서 발생한 특수강도강간 사건의 피의자를 격투끝에 검거한 중앙지구대 류 호 경장에게 강희락경찰청장의 표창장을, 지난 2월부터 휴게텔에 여종업원을 고용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피의자를 검거한 생활안전과 박순규 경장에게 충북지방경찰청장 표창장을 각각 전달했다. 이어 교통사고 사상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Green-Speed 운동 범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결의문을 낭독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계속된 특강에서는 ‘충주시 역사 변천과정’에 대해 강의를 듣고 역사의식을 고취, 우리지역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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